"그러면 어떻하냐 우리는 나으냐 결코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에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니라" 로마서 3:9
"그가 죽으심은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심이요 그가 살아 계심은 하나님께 대하여 살아 계심이니" 로마서 6:10
"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" 히브리서 9:28
"그가 거룩하게 된 자들을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온전하게 하셨느니라" 히브리서 10:14
"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" 요한1서 1:7
나는 내 스마트폰을 참 아끼긴 하지만 그렇다고 안 떨어뜨려본 것은 아니다. 사실 여러 번 떨어뜨렸다. 참 다행인 것은 그래도 투명한 폰 케이스를 씌였기 때문에 떨어뜨릴 때마다 전화기는 상하지 않고 잘 견뎌내었다. 다만 문제라면 그 때마다 케이스가 자국이 나고 상한다는 것이다. 마침내 케이스 모서리가 깨졌다. 그래서 인터넷으로 괜찮다고 보이는 케이스를 하나 더 주문했다.
집에 배송이 되어 기분 좋게 전화기에다 씌웠다. 흐믓하게 이리 저리 만지고 있는데 갑자기 내 눈에 거슬리는 무언가가 있었다. 바로 케이스 안으로 들어간 먼지였다. 성격상 바로 그 자리에서 케이스를 벗기고 여러 번 전화기와 케이스를 깨끗이 문지른 후 다시 케이스를 장착했다. 이제는 깨끗하겠지라는 생각에 다시 보니 이번에는 다른 위치에 다른 먼지가 있었다. 다시 과정을 반복했다. 세 번째에는 아주 짧은 머리카락이 들어가 있었다. 네 번째 시도에도 마찬가지로 무언가가 들어가 있었고 결국 나는 포기하고 말았다. 진공 상태의 깨끗함을 유지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리라.
며칠에 한 번씩 집 안을 배큠 청소기로 청소를 하고 집 안을 환기 시키는데 왜 며칠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청소를 하는 것일까? 그것은 바로 아무리 청소를 잘 해도 결국에는 다시 먼지가 쌓이기 때문이다. 아무리 아무리 청소를 해도 몇 시간만 지나도 먼지는 또 다시 생긴다. 무한 반복의 연속이 아닌가 싶다. 아무리 없애려고 하여도 다시 생기는 먼지.
이런 사례들을 생각하다보니 문득 우리의 삶의 본질이 떠오른다. 우리가 다 죄인이라는 사실 말이다. 아무리 아무리 스스로 노력해서 죄를 안 지으려고 노력하지만 결국에는 우리의 죗된 본성이 다시 살아나 죄를 짓기 마련이다. 성경은 우리가 다 죄인이라고 말한다. 그리고 그 굴레에서 스스로 벗어가니는 불가능하다고 말한다. 그러하니 아무리 노력하고 나의 본성을 청소하려 해도 다시 삶 속의 먼지, 즉 죄가 다시 생기는 것이다. 하지만 성경은 이에 대한 해결 방법이 있다고 말하는데 이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이다. 예수님의 피로 말미암아 우리는 온전히 정결해질 수 있으며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다.
오늘 이 사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하루를 보내도록 하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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